(뉴질랜드 = 코리아포스트) 오타고 대학 과학자들이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멜번대학과 협력해 유방암을 앓았던 수백명의 40세 이하 호주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DNA 에 결여된 것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된 DNA 는 어떤 유전자와 연관되어 있으며 의사들이 유방암을 발병시키는 유전적 요소를 분리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연구의 리더인 로건 워커 박사는, 이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리기 전 겪은 변화를 알아낼 수 있다면 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에는 매년 40세 이하 170여명의 여성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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