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키위 연구진들은 fresh fish oil이 과체중 임산부로부터 출생한 아이들이 성장하여 당뇨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밝혀냈다.
과체중 임산부로부터 태어난 자녀들은 성장하여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두 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질랜드 임산부 열 명 중 최소한 세 명은 과체중 임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임산부 다섯 명 중 한 명은 임신 기간 중 fish oil을 건강 보조제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 보조제의 fish oil이 fresh fish oil을 함유하고 있는지 또는 어떠한 처리 과정을 거친 oil인지에 대하여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서 발표되었으며, 쥐를 통한 시험 결과가 사람에게도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