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지난 2/4 분기동안 월드 마스터즈 게임과 라이온즈 럭비 투어 등 두 차례의 행사로 소매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일까지의 3개월 동안 판매 물량은 1/4분기의 1.6% 신장에 이어 2% 정도 늘어났으며, 액수로도 1.6%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은 밝혔다.
조사된 15개 산업군들 중 12개 부분에서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11개 부분에서는 매출액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식당과 카페, 바, 테이커웨이, 케이터링 등 식품과 음료산업 부분에서 매출이 4.6% 늘어나면서, 가장 호황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월드 마스터즈 게임으로 2만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또 6월에는 라이온즈 럭비 투어를 따라 2만 3천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영국과 아일랜드로부터 찾아오면서 음식품과 음료 그리고 숙박업계가 바쁜 시간을 보낸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전자 제품 판매도 5.2% 늘어났으며, 자동차와 관련 부품 소매도 4.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