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는 명예 훈장 수락 두달 후 여왕 탄신일 축하의 일환으로 청사에서 공식적으로 기사 직위를 받았다.
존 키 전 총리는 뉴스와이어에, 명예훈장을 받지 않았다면 이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오랜 기간 총리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내각과 간부회가 있었고, 많은 시민들이 내가 이끈 정부를 지지해 주었기 때문이었다고 믿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 영광을 같이 하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번 공식 행사가 열린 것은 존 경의 모교인 캔터버리 대학교에서 그가 회계학 상업학위를 취득한지 34년 후의 일이다.
존 경은 지난 달에는 캔베라에서 호주의 명예 동료로 임명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