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는 아메리카스 컵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을 확보하는 데에 아직 2년이 남지 않았지만, 시간적으로 충분하지 않아 빠른 결정과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러들은 어제 있었던 회의에서 2021년에 있을 아메리카스 컵 개최에 맞추어 2019년 중에는 뉴질랜드 팀은 물론 다른 나라 대표팀들과 요트가 정박하고 또한 이와 관련된 시설들이 마무리되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워터 프론트 지역에 여러 가지 선택적인 내용들에 대한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지면서 그 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바이어 덕트 북쪽의 할시 워프의 확장과 웨스트해븐 마리나와 캡틴 쿡 와프 등도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프 시장은 팀뉴질랜드가 아메리카스 컵 개최지역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그에 따라 적당한 장소들이 수배되어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