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교육 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한 교육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영국에 있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인 EIU의 새로운 평가 방법에 따른, 35개 국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통적인 교육 방법보다 정보 자료를 이용한 여섯 개 부분에서 세계에서 뉴질랜드 교육 시스템이 가장 빠르게 적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 개 부분은 학과목간의 연계성 부분과 창의력과 분석 능력, 창업성, 리더쉽, 디지털과 기능성, 세계적인 사고 능력과 인지 능력 등으로 다른 선진 국가들을 제치고, 뉴질랜드가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지식 부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 아시아 국가들의 순위가 떨어졌으며,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프로젝트 기초의 교육이기보다는 전통적인 지식 성과 기준의 교육 기반으로 진행되어, 이번 평가 기준에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