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을 토요타 자동차의 90년에 걸친 호주 현지 생산 역사가 마감됐다.
토요타 측은 앞서 발표한대로 이날을 기해 빅토리아주의 생산공장 가동을 멈췄다.
이로써 멜버른 서부의 토요타 알토나 노그 생산공장의 캠리 자동차 출고를 끝으로 2700여명의 근로자들은 실직했다.
호주제조근로자노조는 토요타 생산공장 폐쇄로 실직 근로자 다섯배 가량이 직간접적인 타격을 보게 될 것이며 특히 영세 납품기업체들의 도산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노조 측은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힘겨운 시간이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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