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젖소의 평균 유량이 최고치를 보이고 있지만, 뉴질랜드 젖소의 수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젖소의 수는 지난 해 486만 마리로 전년도 대비 2.7% 줄어들었으며, 2012년 이후 2년째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최근의 데어리 산업 통계자료에서 나타났다.
젖소 한 마리가 생산하는 우유의 평균양은 4259리터로 전년도의 4185리터보다 더 많이 생산하고 있어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평균양으로 기록되었다.
데어리 제품은 지난 10월까지 한 해 동안 13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면서 뉴질랜드의 최대 산업으로 나타났지만, 낙농 산업이 자연 환경과의 친밀한 의존 관계로 우려와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