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럭비 선수 조나 로무의 이름을 딴 새로운 길이 그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근처에 개통될 예정이다.
조나 로무 드라이브는 어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마오리 타이누이의 전통 방식에 따라 축복을 받았다.
어제 축복 행사에는 미망인 나딘을 포함하여 두 명의 아들과 조나 로무의 어머니와 형제들 그리고 모교인 웨슬리 컬리지의 교직원들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다른 뉴질랜드 올블랙스의 동료들고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 로무 드라이브는 푸케코헤 북쪽 파에라타 라이즈에 새로이 형성되는 주택 단지 안에 있는 거리로 유명 인사의 이름으로 처음 명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