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더니든의 엄마는 의사 치료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 대신 치료비를 낸 것을 뒤늦게 알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여덟 살 난 딸의 X레이 비용을 내지 못하고, 다음 주 화요일에 찾아와 낼 것으로 약속하고 병원을 떠난 이 엄마는 병원으로부터 어떤 익명의 여성이 치료비를 대신 내고 떠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 엄마는 이 여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으나, 이미 병원을 떠난 후이었으며, 이러한 내용을 자신의 SNS를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라도 대접할 수 있도록 연락을 당부하였다.
이 익명의 여성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신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이 여성의 자선 행위를 칭찬하는 글이 올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선한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글도 있으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행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pay it forward system의 시작이라고 하기도 하였으며, 이 엄마도 이와 같은 선행을 다른 이에게 베풀 것으로 약속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