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뉴스 콜마 브런튼 여론 조사에서,뉴질랜드인들은 올해 예산안에서 정부가 건강과 교육 그리고 주택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는 다음 달 정부가 발표할 예산안 중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응답자들 중 30%는 건강, 13%는 교육, 10%는 주택 문제라고 답했고 9%는 도로와 대중 교통, 6%는 가난과 복지,그리고 4%는 정신 건강이라고 답했다.
그란트 로벗슨 재정부 장관은 뉴질랜드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년 간 이 문제들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세금 감면에 대해서는,지난 선거에서 뉴질랜드인들은 지금은 세금 감면이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줘 왔다며 병원이나 학교들의 상태를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당은, 지난 정부는 매년 이 분야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