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작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갈로폴리에서는 당시 안작 군이 움직인 루트를 따라 이동하는 단체 관광팀의 버스가 불이 나서 뉴질랜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단체 관광팀의 첫 일정은 터키의 갈리폴리에서 안작 데이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 곳을 향하여 이동중에 버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없으나, 버스가 전소하면서 그들이 버스에 실어놓은 개인 용품들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통상부는 이 버스에 열 다섯 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무사하지만 불에 탄 여권들로 인하여 대사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