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클랜드 시민은 로또 1등 상금을 두 차례나 받게 되어 억세게 운좋은 사람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사람은 지난 4월 7일 로또에서 마운트 웰링턴 카운트 다운에서 구입한 로또 티켓이 세 명이 받게 된 1등 상금 중 두 장에 걸려 66만 6천 6백 6십 6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장의 1등 상금을 받게 된 본인은 정작 이러한 내용도 모른 채 2주가 지난 후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지갑안에 있는 로또 티켓을 보고 확인하러 갔다가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첨된 시민은 입가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66만 달러의 당첨 상금으로 항상 자신이 원하던 주택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