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교육 분야에서 어린 아동들을 상대하는 교사들이 물리고, 피가 나도록 손톱에 할큄을 당하거나 청각을 잃거나 심지어 항 우울제 약을 복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ild forum의 최근 조사에서 조기 교육 종사 교사들의 업무는 매우 위험성이 높은 업종으로, 어린 아동을 상대하다가 허리를 다치거나 정신 건강의 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근무 현장에서의 피해에 대하여 교사들의 50% 이상이 경험을 하였다고 밝혔으며, 대부분 25세 이하의 교사들이 가장 위험성이 높았으며, 이 중 70% 정도만이 신고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교사들이 넘어지면서 손목과 무릎 인대 손상과 파열, 과도한 스트레스, 불면증과 편두통, 심한 허리 통증으로 상당한 비용의 치료비가 들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주류에 의존하기도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분야에서는 부상 방지에 대한 투자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교사들을 보호하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