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하의 오클랜드 어린이들의 2형 당뇨병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보건 관계자들은 경종을 울리고 있다.
스타쉽 어린이 병원의 지난 21년 동안의 자료를 정리한 소아과 당뇨 서비스 부서의 조사에서 이와 같은 추이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태평양계와 마오리 계들은 유러피안 어린이들에 비하여 열 여덟 배나 소아 당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진행한 크레이그 제프리즈 박사는 어린이 당뇨 특히 2형 당뇨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쳐 평생을 당뇨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5년부터 2015년 동안의 20년간 자료에서 아시안 어린이들의 2형 당뇨도 인구 십 만 명당 1.4명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들어 2형 당뇨의 수가 1형 당뇨와 같은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