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천만 달러의 정부 지원금으로 박사 학위를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들의 수가 2005년 이후 여섯 배 이상이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자료에서 2005년 박사 학위를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들의 수는 전체 박사 학위 학생의 14%를 차지하였으나, 2016년도에는 47%로 늘어났으며, 이는 2005년 이후 박사 학위 해외 유학생들에게 국내 학생들과 같은 학비로 낮춘 정책 이후로 전해졌다,
박사 학위 유학생들의 수도 2005년도엔 7백 명이 채 안되었는데, 2016년도에는 4475명으로 6.5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정부의 지원으로 화인 아트와 음악, 임상 심리, 교육 등의 박사 과정 유학생들은 4만 달러의 학비를 내고 있는 반면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일반 박사 학위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국내 학생들과 같은 7천 달러의 학비를 내고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