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시드니 맥쿼리 스트리트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 12대가 동원돼 진화했다.
당일 오전 7시 50분경 시드니 도심 하이드 공원 근처에 있는 맥쿼리 스트리트의 조폐청 앞의 11층 짜리 빌딩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 70여명이 동원됐고, 일대 교통은 마비됐다.
NSW 경찰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20여명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AAP Image/Danny Casey) 화재 진압 후 불에 탄 골조물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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