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이 다른 나라에 대하여 비자 면제나 입국시 비자를 받게 되는 뉴질랜드 여권의 파워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패스포트 인덱스에서 뉴질랜드 여권으로 비자 면제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들의 수는 늘어났지만, 그 순위는 공동 5위에서 지난 해 공동 7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체코 공화국과 몰타와 함께 공동 7위로 182개 국가들로부터 비자 면제 또는 입국시 자동 비자를 받게 되었으며, 이는 그 전년도의 172개 국가보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싱가폴의 여권이 가장 순위가 높은 여권으로 189개 국가들을 노 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1위를 지켜왔던 독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독일은 2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 여권은 덴마크, 핀랜드,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과 함께 공동 3위로 한국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