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주자 김소라 플루티스트 최나경 공연 눈길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 한인타운의 대표적 공연무대로 사랑받는 플러싱 타운홀이 시즌 40주년의 막을 올렸다.
플러싱타운홀은 6일 40주년 시즌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엔 올시즌 참가하는 아티스트들과 서포터, 스탭 그리고 지역 정치인 김태석(Ron Kim) 토비 스타비스키(Toby Stavisky) 데이빗 웨프린(David Weprin)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선 플러싱 타운홀의 엘렌 코다덱(Ellen Kodadek) 대표의 진행으로 음악, 무용, 연극, 전시회, 워크샾등 총 42개에 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 프로그램으로는 2018년 월드뮤직 최대 이벤트인 워멕스(WOMEX)에 한인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타악 연주자 김소라의 공연이 11월 9일에 열린다. 같은 날 갤러리에서는 세계적인 한인 전각가(篆刻家)인 현노 최규일 작가의 미국 초대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 플루티스트 연주자 재스민 최(최나경)가 협연(協演)으로 참여하는 New York Classical Players의 무료 공연도 선보인다.
시즌 오프닝 파티는 9월 14일에 페루의 빅밴드 La Patronal의 초청 공연으로 열리며, 6개 언어로 노래를 부르는 파격 재즈 및 월드뮤직 밴드 Banda Magda(9월 21일), 남미 에콰도르, 콜롬비아, 볼리비아등의 음악을 선보이는 Rio Mira(10월 19일), 14회 그래미상 수상자인 Paquito D’Rivera 공연(10월 26일), 인도 최대의 축제인 Diwali festival(11월 10일), 재즈 최고 명예의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NEA Jazz Masters(11월 16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장 The Rainbow Fish(12월 8일)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선 10월 26일 공연 예정인 Paquito D’Rivera & John di Martino Trio의 쇼케이스 공연과 11월 11일 공연 예정인 Kunqu Society의 중국 오페라 공연 쇼케이스 공연이 각각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올 시즌 공연 티켓과 문의는 플러싱 타운홀 웹사이트 www.flushingtownhall.org 혹은 (718) 463-7700 x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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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플러싱문화센터 한인연주자 공연 풍성 (2017.9.9.)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즈, 백혜선 피아노연주 국악그룹 ‘동화’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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