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뉴욕한국문화원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알재단 김수자작품관 대중강연.jpg

Kimsooja, To Breathe: Invisible Mirror/Invisible Needle (2005), 10:01 loop, sound from Kimsooja's The Weaving Factory (2004) voice performance, 9:52 loop. Installa-tion view at Teatro La Fenice, Venice, 2005. Photo by Luca Campigotto. Courtesy of The Bevilacqua La Masa Foundation and Kimsooja Studio.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으로 함께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대중강연이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까지 뉴욕 한국 문화원(460 Park Avenue, 6th Floor, NYC) 에서 열린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수석 큐레이터인 미셸 윤 (Michelle Yun)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대중강연은 한국의 대표적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수자의 작품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명 ‘보따리 작가’ 로 널리 알려진 김수자 작가는 모든 예술적 장르를 초월한 작품들을 통해 삶과 죽음, 문화적 이탈, 자신과 타인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왔다.

 

강연자인 미셸 윤 큐레이터는 강연을 통해 김수자의 급진적이며 혁신적인 작품관을 조명할 예정이며 젠더, 민족 정체성, 자연, 우주 진화론과 관련해 시대를 거쳐 대두되어온 중요한 이슈들을 반영한 작가의 역동적인 작업 요소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뉴욕 한국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알재단의 대중강연 시리즈는 미국 대중들에게 한국의 시각예술문화를 깊이있게 알리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부터 매년 하반기마다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중강연은 올해의 마지막 강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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