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전문가 등 4인 패널

'본스타' K팝 미니공연도 열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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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왜 K팝에 열광하는가.’

 

뉴욕에서 K팝 현상을 다루는 오픈 포럼이 열리게 돼 관심을 모은다.

 

오픈포럼의 김창종 대표는 오는 15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K팝을 주제로 한 오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창종 대표는 “BTS가 올해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낸 앨범이 ‘빌보드 200’ 정상(頂上)을 차지한 건 2006년 일 디보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노래한 앨범 ‘앙코라’ 이후 12년 만이고 한국 가수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사실 이런 기사를 다루는 기자와 칼럼니스트들은 대부분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픈 포럼은 다른 매체나 언론사들의 편집된 내용없이 전문가들의 평가와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자 포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종 대표는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KPOP의 저력(底力) 그리고 상업화 전략, 아이돌 스타에서 나타난 남성에 대한 젠더 이슈등, KPOP에 대한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류와 KPOP에 관심있는 2세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나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패널리스트로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과 타마 허먼(Tamar Herman) 이혜진 NYU 교수, 에마뉴엘 애더미스(Enmanuel Adames)가 나오며 사회(Moderator)는 루즈 랜조트(Luz Lanzot)가 맡는다.

 

제프 벤자민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빌보드 칼럼리스트로, 현재 뉴욕타임즈와 롤링스톤즈등 유명 신문과 잡지의 프리렌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타마 허먼은 2016년부터 빌보드 KPOP 칼럼리스트 겸 팝 문화 분석가, 현재 포브스의 동아시아 음악과 예능 관련 트랜드 분석가로 활동중이다.

 

이혜진 NYU 교수는 NYU 디지털 미디어와 대중문화를 전공했고 아시안 어메리칸 & 패미니즘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에마뉴엘 애더미스는 뉴욕에서 KPOP 스타를 꿈꾸는 도미니칸 공화국 출신 이민자로 본스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KPOP스타를 꿈꾸는 본스타 트레이닝 센터 학생들의 KPOP 미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K팝 포럼

 

일시 12월 15일(토) 오후 5시

 

장소 뉴욕 한인회관(149 W 24th St # 6, New York, NY 10011)

 

문의: 김창종, 1-347-852-4500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서 제6회 오픈포럼 (2018.2.13.)

한인이민자 이슈 토론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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