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의 2020년 첫 대중 강의가 지난 19일 알재단 공간에서 열렸다.
‘세계 미술 지형도 속의 한국 현대 미술’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盛況)을 이뤘다. 일부 청중은 공간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강의를 경청(傾聽)하는 등 흥미로운 강의 내용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명지대 이지은 교수는 ‘한국의 동시대 미술: 커뮤니티, 전통, 정체성’ 라는 주제로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참여 작가 정은영의 작품과 우리 나라 여성 국극을 소개하였다.
이어 상명대 이인범 교수는 주제로 한국 현대 미술과 뉴욕의 한인계 미술 역사를 언급하며 ‘왜 한국 ‘미술(misul)’에서 뉴욕인가? : 한국 현대 미술의 장소에 대한 몇가지 단상들’을 강의하였다.
알재단 이숙녀 회장은 “이렇게 사무실 공간을 갤러리와 강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개장한 후 열게 된 첫 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 현대미술과 관련된 특별 강의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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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알재단 고태화개인전 (2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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