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카자흐스탄국립 고려극장(극장장 니 류보피)에서는 5일 저녁 성대한 축하공연이 개최되었다. 

   김로만 고려인협회장, 김아파나시, 박이반 등 고려인 동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된 이날 공연은 동서양의 고전에 등장하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와 춤, 연극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고려극장 배우들의 구수한 고려말로 황혼기에 접어든 부부간의 대화를 해학과 풍자로 엮어낸 연극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웃음을 받아내었다. 꾸미기_20160305_1420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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