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금)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ainment)에서 한국미용 프랜차이즈 한국헤어가 한국의 우수한 헤어, 화장품, 미용 기술 등을 홍보했다.
한국헤어는 부스 운영을 통해 홍콩과 한국의 전통혼례 헤어와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였으며 홍콩에 스며든 한류 메이크업, 헤어를 홍보하기 위한 댄스 퍼포먼스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헤어 미쉘 문(Michelle Moon) 대표는 홍콩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헤어는 홍콩에 한국의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의 포탈뷰티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미용기술을 홍보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의 습한 날씨로 인해 많은 홍콩 사람들의 두피 건강이 좋지 않은데 한국 헤어의 두피 관리 기술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헤어가 현지인들이 겪는 미용, 건강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헤어는 홍콩에 기반을 둔 뷰티기업으로 지난 2007년 영업을 시작해 현재는 코즈웨이 베이와 침사추이에 두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헤어는 모든 분야 한국인 전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체 아카데미를 가지고 있다.
[홍콩타임스 한병철 기자]
http://www.hktimes.co/n_news/news/view.html?no=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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