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는 얼굴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면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액세서리로
어떤 디자인의 모자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얼굴형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여름철 모자는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해 바캉스에 꼭 챙격야 할 아이템으로
특히 야자수 추출 섬유로 만들어져 통기성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라피아’소재의 모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버킷햇
일명 벙거지 모자로도 불리는 ‘버킷햇’은 챙이 처져 있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스트릿 패션부터 클래식한 복장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더운 여름에는 라피아, 리넨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이 들어간 버킷햇을 추천한다.
2. 플로피햇
일반 페도라 보다 챙이 넓으며,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밀짚 소재 플로피햇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파나마햇
파나마풀의 잎을 가늘게 찢은 끈으로 만든 모자로 여름철 스타일링에 없어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스윔웨어, 리조트룩 뿐 아니라 슈트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스탕일링에 시원하고 멋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4. 볼캡 & 썬캡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볼캡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하여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모자다.
최근에는 레트로 무드 열풍으로 인해 시원한 라피아, 스트로 소재의 썬캡이 바캉스룩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굴형에 맞는 모자 추천>
[긴 얼굴형]
시선을 얼굴 가운데로 모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의 머리 부분이 높으면 얼굴이 더 길어 보이기 때문에
얼굴에 푹 눌러쓸 수 있는 ‘버킷햇’을 추천한다.
[각진 얼굴형]
모자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장식이 적으면서 챙이 넓고 머리 부분이 둥근 모자를 선택해
얼굴형 보완과 바캉스 느낌을 살려주는 ‘파나마햇’을 추천한다.
[둥근 얼굴형]
챙이 넓은 모자를 선택하여 얼굴이 작고 갸름해보이는 효과를 주어야한다.
라피아 소재의 화려한 ‘플로피햇’에 리본 등의 포인트를 활용한 모자를 추천한다.
[역삼각형 / 계란형 얼굴형]
역삼각형이 계란형의 얼굴이라면 모자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얼굴선을 살려줄 수 있도록 짧은 챙의 ‘볼캡’이나 ‘페도라’를 추천한다.
(사진, 글 : 주디 Bae 위클리홍콩인턴기자 )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131.png (File Size:155.3KB/Download:60)
- 132.png (File Size:153.2KB/Download:67)
- 133.png (File Size:213.5KB/Download:72)
- 134.png (File Size:114.4KB/Download:65)
- 135.png (File Size:132.6KB/Download:61)
- 136.JPG (File Size:46.6KB/Download:72)
- 137.JPG (File Size:51.2KB/Download:94)
- 138.JPG (File Size:48.2KB/Download:60)
- 139.JPG (File Size:41.2KB/Download: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