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창옥 칼럼니스트

 

 

일본과의 무역전쟁은 우리에게는 하늘이 준 기회입니다. 비록 많은 苦痛(고통)과 逆境(역경)이 따르겠지만 건실한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는 해방 후 74년만에 찾아온 다시없는 기회입니다. 주사 맞는 것이 무서워 피하면 결코 전염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과감히 주사를 맞아 다시는 전염병을 두려워하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미국과는 동맹이랄 수 없는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항상 갑과 을의 관계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한이 나서서 한해 대일무역적자 $240억불을 일본에 갖다 받치지 말고 미국과 거래해야 합니다. 그 돈을 미국에 모두 쏟아 부으며 미국에 당당히 요구해서 남북경협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미국경제를 한국이 살리는데 일조함을 설명해야 합니다.

 

일본이 내세우는 기술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왜놈들답게 모두 미국의 원천기술을 교묘히 카피해 자기들 것이라고 사기치고 있는 것입니다. 짝퉁 일본기술 쓰지 말고 모두 원천기술 미국과 직접 거래해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은 財閥(재벌)이 경제를 좌지우지 했습니다. 이제 재벌구조를 개선할 시기가 왔습니다. 일본은 벌써 맥아더 군정 때, 전범 재벌의 폐해를 진단해 없애려고 하였고 이미 수십년전에 재벌제도를 없애고 미국처럼 경영과 오너가 분리된 CEO제도로 갔습니다. 전세계 한국만이 오너와 경영이 합해진 재벌이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바로 일본에 예속된 경제로 왜놈들이 요리하기 좋게 박정희를 비롯한 토착왜구들이 한국경제를 꾸몄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도 미국처럼 오너와 경영이 분리되어야 합니다. 오너 중에서 특출난 경영자가 나오면 경영을 겸할 수도 있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하루빨리 한국경제가 선진화가 되려면 이 재벌제도를 없애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모든 처방에는 미국에 사는 동포들이 결정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과거 친일파들이 일본어를 할 줄 알아 재벌이 되어 일본에 예속경제를 만들었지만 재벌 왜놈경제를 탈피하려면, 영어권 영어를 잘하는 해외동포들이 미국과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려면 미국 동포 특히 우리 후손들인 2세 3세가 교량역을 충실히 하여 미국과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한일무역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우리 미주동포의 역할이 무겁습니다.

 

 

미국필진 김창옥.jpg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창옥의 빌라레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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