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고객 서비스는 업체 경쟁력 강화의 원리
6) 융통성:고객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 회사의 정책입니다”는 고자세의 반응을 접하기가 일수입니다. 이런 말과 태도는 고객을 잃는 원인이 됩니다. 업체의 정책은 어디까지나 내부 사정이지 고객과는 무관합니다. 고객을 잃는 정책은 즉시로 바꿔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은행의 직원과 가끔 말다툼을 합니다. 사리가 분명한 일도 은행의 정책이라는 구실 아래 일처리를 하루 이틀 지연하는 행위가 있는데, 직원들에게 융통성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저는 은행에 가서 현금을 약간 인출했습니다. 다른 때는 현금을 인출할 때마다 은행에서 발행한 데빗 카드를 판독기에 삽입하라는 말을 직원들로부터 들어 왔습니다. 항상 그랬기 때문에 의례히 그러는 줄로 알았었습니다. 그날 따라 저를 접한 출납직원은 제 친구의 아들이었습니다. 제가 데빗카드를 꺼내자 그는 “그것 필요 없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데빗카드를 요구하는 것은 은행의 정책이 아닌가?” 하고 물었더니 그 청년은 미소를 지으면서 그런 요구는 출납직원의 결정사항이라고 했습니다. 20여년간 매번 데빗 카드를 요구 받았던 일이 약간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직원들의 융통성은 다른 모든 면에서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7) 재고관리: 재고를 불필요하게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운영비용을 증가시킵니다. 물론 매진될 것을 염려하여 업소에서 필요 이상의 재고를 갖는 경우도 있고 가격의 할인을 받기 위하서 과다 재고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경영대학에서는 'Economic Order Quantity' 즉 기장 비용을 적게 하는 적정량과 주문 빈도를 계산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할인을 받기 위하여 주문량은 많게 하더라도 배달은 나눠서 해달라는 요구를 공급선에게 할 수도 있습니다. 대금 지불은 배달한 후에 약정된 기한내에 하는 것이 통례임으로 전액을 일회에 지불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재고관리를 잘하는 업체를 들자면 월마트입니다. 재고는 작을 수록 비용이 적게 들겠지만 품절현상은 수입 감소를 가져 올 수 았기 때문에 'Just In Time' 이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재고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만 배달되도록 하는 것이 경영기법 중의 하나입니다. 8) 조달관리: 조달체계는 질서와 신뢰위에 구축 되어야 합니다. 제가 한 모임에 참석을 하여 여러 경영문제를 토의하는 과정에서 한 사업가가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가능하면 동포 용역자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만 동포 업자들은 그들의 용역을 자주 사용하면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는 말이었습니다. 단골 고객이라면 매번 가격이 줄어져야 정상인테 왜 그들은 빈도가 커질 수록 가격이 상승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을 했습니다. 발주선과 수주선은 다 철저한 신뢰를 쌓도록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9) 서비스: 서비스가 좋아야 고객을 단골 손님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은 다 아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찾아 오는 고객으로부터 단 한명의 불만 고객도 없도록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직원들을 그렇게 교육시키는 업소가 생각보다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정중, 존경, 청결, 예의, 등의 미덕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좋은 서비스 업체라는 인상을 고객들에게 깊이 심어줄 것입니다. 10) 업체 내부의 의사 소통: 업주나 회사의 사명과 목표를 직원 전원이 철저히 신봉하고 수직이나 수평 관계이 있어서 의사가 잘 통하는 업체는 반드시 번영을 할 것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하는 복창제도를 좋아합니다. 상사로부터 명령을 받으면 그 명령을 다시 복창을 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서 명령이 제대로 이해되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직장 내에세도 구두 지시를 하달 할때 지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시를 반복시키는 제도는 사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공지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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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기대 저버린 문재인의 한국전 기념사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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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그래도 정상회담 성공시킨 문재인과 다시 손 잡아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6.25 70주년 기념사는 그의 통일철학 부재와 희박한 민족의식이 잘 드러나 있어 우리 민족의 앞날이 크게 우려된다. 그는 남측 겨레의 대통령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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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공포에서 일자리 공포로
- NZ코리아포스트 ·
- 2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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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추운 계절을 견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살아 남았지만 그 후폭풍인 정리해고의 희생자가 되었다. 바이러스 공포가 물러나면서 이제 일자리 공포가 오고 있다. 실직자수 이미 세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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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철학 빈약한 문재인, 평화통일의 길 막고 있다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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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연합하여 ‘상호 적대행위 폐지’ 9.19 군사합의 등 안 지켜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 노동당은 6월 21일, ‘남북 합의가 이미 휴지조각이 됐다. 똑같이 당해 봐야 한다’ 면서 남한으로의 전단 살포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6월 16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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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성적표 받아든 NZ대학들
- NZ코리아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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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대학 순위 1위에 오른 MIT 대학 전경 매년 6월이면 뉴질랜드의 각 대학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많은 대학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질 ‘성적표’ 들을 초조하게 기다린다. 대학들이 받아들 성적표는 다름 아닌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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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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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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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무척이나 당연한 얘기겠지만 난 늘 뉴질랜드에 대한 향수병을 달고 산다. 뉴질랜드에 관련된 것이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방송에라도 나오면 반드시 본방을 챙겨보고, 뉴질랜드 기사가 포털사이트에 뜨면 반드시 클릭해서 읽어본다. 특히 요즘은 뉴질랜드가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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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를 존중해서 항상 영어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 NZ코리아포스트 ·
- 2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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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RNZ에 자극적인 기사가 올라왔다. 제목은 ‘English language-only sign at cafe taken down’으로, 번역하자면 ‘카페의 영어만 사용하라는 사인 내려지다’가 되겠다. 문제가 된 이 사인의 카페는 오클랜드에서 Mt.Eden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Circus Ci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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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는 남북 관계, 길은 없나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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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청론] 문 대통령은 미국에 '노!' 하고, 김 위원장은 '우리민족끼리' 자세 견지해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문 대통령은 6·15 남북 공동선언 20돌인 6월 15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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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자의 눈 - ‘범죄인 송환법 개정 반대시위, 1주년 행사’...
- 위클리홍콩 ·
- 2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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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 위클리홍콩 편집장/기자 지난해 6월 9일, 범죄인 송환법 개정을 반대하는 시위가 홍콩에서 처음 촉발되었다. 홍콩 남성이 여자 친구와 함께 대만 여행 중에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홍콩으로 돌아왔다. 홍콩과 대만과의 범죄인 송환법이 체결되지 않아 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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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밑으로 떨어진 모기지 금리
- NZ코리아포스트 ·
- 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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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가 불가피하게 오를 것이라는 시장 관계자 대부분의 예측을 뒤엎고 시중은행들이 최근 모기지 금리를 경쟁적으로 인하하면서 1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2.79%까지 내려갔다. 중앙은행은 시중은행들에 올 12월까지 마이너스 금리에 대비한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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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지로 무너지는 남북관계, 문 정부 책임 크다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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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청론] ‘백해무익’ 전단살포, 적극 대처해야… 북한도 인내심 보이기를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6월 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 통신연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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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견공들 “일자리 잃을까?”
- NZ코리아포스트 ·
- 2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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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언론들에는 뉴질랜드의 한 목장에서 양치기 역할을 하는 로봇개에 대한 기사와 사진들이 일제히 실렸다. ‘스팟(Spot)’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로봇개는 2015년 처음 소개된 후 컴퓨터 및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최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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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룰렛게임’에 초대된 인류
- 뉴스로_USA ·
- 20.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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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유용한 정보들 지난 3~4개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에 대한 무수한 정보를 접하다보니 전문성의 유무를 떠나 중구난방(衆口難防), 불확실과 혼란이 가중되면서 심지어 속수무책, 체념으로 사람들을 내몰게 합니다. 홍콩대 연구진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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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인종갈등까지… 혼돈에 빠진 미국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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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청론] 지하벙커에 피신한 트럼프, 재선가도에 '빨간불'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백인 경찰의 무릎에 9분 동안이나 목을 짓눌려 사망한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46)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의 폭력 시위가 6일째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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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도 안심못하는 코로나바이러스
- 뉴스로_USA ·
- 2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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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장호준 칼럼니스트 미국 소아과계에 비상 신호가 켜졌습니다. 유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심각한 질병에 걸린다는 것인데 고열을 동반한 염증과 호흡기 질환으로 이미 85건이 보고되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뉴욕에서만 세 명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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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당한 양심적인 의료인들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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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암, 악성호흡기 질환 등 치료법 개발이 죄?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 감염률, 사망률 모두 세계1위인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현재 모든 인류가 그렇듯 구세주를 기다리듯 백신의 출현만을 고대하고 있는 안타까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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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시 고개 드는 인종차별
- NZ코리아포스트 ·
- 2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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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인종차별 행위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크게 늘어 경제 침체와 실업 증가를 가져온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총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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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자의 눈 - 코로나가 세상을 바꾼다(The POST-COVID-19)
- 위클리홍콩 ·
- 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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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 위클리홍콩 편집장/기자 인간이 탄생한 태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병원성 미생물은 공존하며 살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병원성 미생물로 인해 수많은 전염병이 인류를 재앙으로 인간의 역사를 수없이 변화시켜왔다. 전염병은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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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잃지 않으려면 회사 정책에 융통성 더해야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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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객 서비스는 업체 경쟁력 강화의 원리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지난 칼럼에서 경쟁력의 10대 요소 즉 1)상품의 디자인, 2) 원가, 3) 업체의 위치, 4) 품질, 5) 신속성, 6)융통성, 7)재고관리, 8) 조달관리, 9)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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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기술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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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판매, 지도, 외교 등 역할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워싱턴 디시=코리아위클리) 엔젤라 김(교육가) = 교육 전문가들이 늘 언급하는 말 중에 리더십이 있습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도 학생의 리더십을 중요시 여기고, 보딩 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요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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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두 군사강국의 공세, 미국은 당해낼 수 있을까
-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
- 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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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청론] SLBM 보유한 북한, 사이버전 능력도 미국 추월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4개월 전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공개하는 등 미국이 불안과 공포에 떨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실제행동으로 닥치고 넘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