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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무하마드 알리 별세, 몽골에서도 추모 물결
 
6월 3일 금요일(미국 현지 시각) 별세 이후, 지구촌 언론 매체를 통해, 몽골을 비롯한 지구촌 각국에서 추모 열기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6/07 [21:56]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16년 6월 3일 금요일(미국 현지 시각), WBA & WBC 통합 헤비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무하마드 알리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지구촌 각국의 추모 열기가 언론 매체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몽골이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에서는, 암자드 아지즈 말리크(Amjad Aziz Malik) 집행위원의 특집 기사로, 그의 별세를 애도하며, 무하마드 알리를 추모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이 무하마드 알리 별세를 애도했다. (Photo=AIP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현지에서도 Mnews를 비롯한 여러 몽골 언론 매체들이, 예외 없이, 무하마드 알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를 추모했다.
 
▲몽골 현지에서도 Mnews를 비롯한 여러 몽골 언론 매체들이, 예외 없이, 무하마드 알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그를 추모했다. (Photo=Mnew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돌이켜 보면, 무하마드 알리는 태권도인이기도 했다. 미국 한인 동포 이준구(Jhoon Rhee) 태권도 대사범은, 무하마드 알리에게, 심신이 하나돼 엄청난 가속으로 뿜어져 나오는 일명 ‘애큐 펀치(Accu-punch=a punch with your body and mind as one)’ 타법을 전수해 무하마드 알리의 승승장구에 힘을 보탰다.
 
▲무하마드 알리는 미국 한인 동포 이준구 태권도 대사범으로부터 태권도를 배운 태권도인이기도 했다. (Photo=미국 한인 동포 이준구=Jhoon Rhee 대사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인연에 힘입어, 무하마드 알리는, 지난 1976년 6월 27일 일요일 오전, 대한민국 공식 방문을 실현하기도 했다.
 
▲무하마드 알리 대한민국 공식 방문 관련 기사. (1976. 06. 28. 월요일) (Photo=Naver News Library).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무하마드 알리 대한민국 공식 방문 현장. (1976. 06. 27. 일요일) (Photo=국가 영상 기록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무하마드 알리 대한민국 공식 방문 현장. (1976. 06. 27. 일요일) (Photo=국가 영상 기록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무하마드 알리가,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었으니, 1980년대 초부터 앓아 온 파킨슨병에 대한 합병증 호흡기 질환으로 별세했으니, 드디어, 이제서야 파킨슨병에서 자유를 얻었노라고, 하늘나라 밴드를 불러, 유쾌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을는지도 모르겠다.

영국 비틀즈(Beatles) 멤버들과 만났다면,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아직 살아 있으니, 먼저 간 존 레논, 조지 해리슨하고 근사한 곳에서 신나는 노래로 환영 잔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비틀즈 멤버들과 만난 무하마드 알리가 열창에 나섰다. (1964. 02. 18. 화요일) (Photo=AP).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적을 넘어, 이념을 넘어, 그쪽으로 모여든 무하마드 알리의 지인(知人)들, 아마도, 몇 날 며칠 동안 무하마드 알리 하늘나라 환영식 치르느라 시끌버끌 할 터이다.

무하마드 알리는 갔어도, 그의 도전 정신은 영원히 남는 법!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지난 1974년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콩고 민주 공화국(당시 자이르)의 킨샤사에서, 절대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당시 챔피언 조지 포먼(George Foreman)을 8회 KO로 때려 눕힌 뒤, 미국 방송사와 가졌던 인터뷰(아래에 동영상 있음)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굳이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평소의 쾌활한 모습과는 달리, 그동안 가슴에 맺혔던 한(恨)과 울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남을 보여 준다.

1960년 로마 올림픽 복싱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따고도 미국 햄버거집에서 쫓겨나는 멸시를 받은 뒤, 오하이오강(江)에 금메달을 던져 버렸던 무하마드 알리! 베트콩은 나를 흑인이라고 무시하지 않는데, 내가 왜 베트콩과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느냐고 항변하다가, 3년 간 선수 자격이 정지되고 챔피언 자격을 빼앗겼던 무하마드 알리! 뒤늦게나마, 무하마드 알리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무하마드 알리 방송 인터뷰
장소 및 일시 : 콩고 민주 공화국(당시 자이르)의 킨샤사(1974. 10. 30. 수요일 밤)
Dictated &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제가, 경기 중에, 줄기차게, 조지 포먼한테 그랬죠! “자네는 파워가 없어!” 저는 줄기차게, 걔한테, “강타 제대로 휘두를 줄 모르나?” 했어요. 결국 걔가 한 짓을 생각해 보세요. 지저분한 경기를 펼쳤잖아요. 하지만, 저한테는 두뇌(頭腦)가 있지요. 저는 프로페셔널입니다. 저는 프로페셔널이라고요. 아시겠어요? 제가 경기 내내 줄기차게 걔한테 한 말이 바로 그겁니다. 동서고금 통틀어, 가장 위대한 건 바로 저라고요.

저는, ‘알라(Allah)는 절대자요, 일라이저 무하마드(미국 이슬람교 지도자, Elijah Muhammad, 1897. 10. 10 ~ 1975. 02. 25)는 알라(Allah)의 대변인(代辯人)’이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알라(Allah)를 경외하는 신앙심으로, 전(全)세계의 압력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뛰어넘어, 저는 마음 편안한 밤(Easy Night) 시간을 만들어냈죠, 만유 위에 주재하는 권능자 알라(Allah)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이슬람교 신앙을 갖게 되면, 여러분 자신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지 포먼조차도 어린 아이처럼 보일 겁니다. 오늘 경기가 박빙(薄氷)의 접전(接戰)은 아니었어요. 그렇죠?

모두 발언 즉각 중지! 주목하세요! 저는 여러분 모두에게 외쳤었죠. 저를 혹평(酷評)하는 모든 인간들에게, 외쳤었죠. 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외쳤었죠. 제가, 링(Ring) 위에서, 소니 리스턴(미국 권투 선수, Sonny Liston, 1932. 05. 08~1970. 12. 30)을, 한 방에 때려눕혔을 때, “동서고금 통틀어, 나는 가장 위대하다!”고 외쳤습니다! 저는 오늘도 여러분께 외쳤었죠. “동서고금 통틀어, 나는, 여전히, 가장 위대하다!”고 외쳤습니다! 두 번 다시는 저를 뭉개려 하지 마세요. 두 번 다시는 제가 질 것이라 악담(惡談)하지 마세요. 두 번 다시는 저를 패자(敗者)로 만들려는 헛일 하지 마세요. 제가 50세쯤 되면 모르되, 그 전에는, 행여,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세요! 오늘 경기에서 저는 풋 스텝(=댄스)을 밟지 않았죠,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풋 스텝(=댄스)을 밟지 않았던 거죠. 제가 원했던 전술은, 걔가 모든 힘을 완전히 소진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죠, 저는 걔한테 줄기차게 외쳤죠, “자네는 강(强)펀치가 없어!” 걔는 저를 결코 때릴 수 없었고, 계집애 같은 주먹을 휘두를 뿐이었어요! 걔 주먹은 허공만을 가르고 있었죠! 걔가 제대로 된 권투 실력을 보여 주기를 기대했었는데도 말이죠. 저는 그때 아직 풋 스텝(=댄스)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죠. 여러분은, 제 다리가 풀려 있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여러분은, 제가 지쳐 있었다고, 말하시면 안 됩니다, 경기 결과, 뻔히, 보고도 그러시나요! 저는, 2회전부터, 풋 스텝(=댄스)을 밟지 않았어요. 저는 링(Ring) 로프에 등을 걸치고 있었죠, 당연히, 제가 링(Ring) 로프에 등을 걸쳤으니,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했겠죠, “알리가 경기 운영에 악수(惡手)를 두는군!

그러나, 부디, 원하기는, 모든 복서들이 복싱 역사 속에서 이 장면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링(Ring) 로프에, 헤비급 체중의 몸을 걸친 채, 경기를 펼친 상황은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바로, 여러분이, 걔가, 자신 있게, 최고의, 회심의 한 방을 날릴 수 있게, 걔한테 기회를 만들어 줬음에도, 보시다시피, 걔는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거죠. 저는 걔가 2회전 정도 꾸준히 주먹을 휘두르도록 내버려 두었죠. 왜냐, 그 이후, 걔는 어차피, 내 밥(=희생양)이 될 운명이었으니까요. 걔 기력은 쇠진하고 있었고, 걔 주먹은 허공을 가르고 있었죠. 저는, 지금, 제가, 앞으로 링(Ring)에 서게 될는지 아닐는지, 제 향후 여부를, 알지 못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로선, 은퇴 예정이므로, 저는, 제 훈련 캠프 지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줘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바라기는, 모든 이슬람교도들에게 ‘평안이 있기를!(아랍어, 앗-살라무-알라이쿰=As-Salaamu-Alaikum!)’. 전지전능한 알라(Allah)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디, 거기 밖에 있는, 저를 믿는, 팬(Fan) 여러분 모두가, 이슬람교 전문지 ‘Muhammad Speaks(=마호메트 가라사대)’ 신문을 읽으시기를 빕니다. 동네 이슬람 사원에 가서, 일라이저 무하마드(미국 이슬람교 지도자, Elijah Muhammad, 1897. 10. 10 ~ 1975. 02. 25)를 통해, 알라(Allah)로부터 강림(降臨)하는, 생명에 활력을 제공하는, 제가 소유한 파워(Power)에 대해 좀 더 배우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은, 모든 백인 족속들, 저를 혹평하는 인간 부류들을 목도(目睹)하신 바 있고, 전(全)세계는 제게 급전직하(急轉直下) 추락(墜落)이라는 굴레를 선사한 바 있었죠. 오늘 경기에서, 걔는 백인 족속들의 사람이었고, 저는 알라(Allah)와 동행했으므로, 걔가 별볼일 없게 보인 겁니다. 기억하세요! 동네 이슬람 사원을 방문해, 이슬람교 전문지 ‘Muhammad Speaks(=마호메트 가라사대)’ 신문을 읽으시란 말입니다.

저는, 걔한테, “자네는 파워가 없어!” 했었죠, 제가 링(Ring) 코너에 몰렸을 때, 걔하고 서로 몸이 엉켰을 때, 저는 이렇게 말했죠, “어이, 자네 최고의, 회심의 한 방으로, 나를, 한 번, 링(Ring) 위에 때려눕혀 보라고! 봐라! 네가 때릴 수 있도록, 내가, 이렇게 뒷걸음질 치고 있잖아!” 사람들이 제게 그럽디다. 걔 펀치력이 굉장하다고. 그럼에도, 그럼에도, 제가, 솔직히, 걔보다 더 강(强)하게 보이지 않습디까?

저는 걔 공격에 몸을 방어하면서, 링(Ring) 로프에 등을 걸치고 있었죠. 제 몸 안에는 걔 주먹을 피할 수 있는 레이더 장치가 장착돼 있죠. 그래서, 제가, 거기 밖에 있는 여러분께, 동네 라디오 쇼에, 주로 흑인 방송 채널에, 출연해, 그렇게 외쳤던 겁니다. 제가 여러분께 외쳤었죠. “내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같이 쏘리니, 걔 두 손은, 직접 볼 수 없는 것을, 결단코 때릴 수 없으리라!” 결국, 오늘 경기는, 말 그대로 된 겁니다.

사람들이 부당하게 제 챔피언 타이틀을 강탈해 갔던 걸 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 “내가 진짜 챔피언이다!”외쳤었죠! 여러분께 “내가 전(全)세계 챔피언이다!” 외쳤었죠. 잘난 기득권 인사들이여! 허리를 굽히시오! 나를 혹평하는 기득권 인사들이여! 엎드려 기어 다니시오! 링(Ring) 잡지 기사를 쓰는 여러 기득권 인사들이여! 그 잘난 팔푼이 인사들이여! 허리를 굽히시오! 연극 무대는 이미 준비돼 있소이다! 여러분은 조지 포먼을 위대하게 만들었죠. 하나, 여러분은 조지 포먼을 잘못된 사람으로 만들었어요. 여러분은 조지 포먼을 강(强)펀치의 소유자로 만들기는 했죠. 하지만, 여러분, 지금 이 순간부터, 제가 ‘복싱 전문 디자이너’임을, 모두 인정하셔야 마땅할 겁니다! 여러분이 복싱과 관련해, 그 망할 놈의, 뭔가를 알고 싶다면,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 있는 엉터리 복싱 전문가 부류들한테는 안 가는 게 좋을 겁니다. 지미 더 그리크(미국 유명 스포츠 해설가, Jimmy the Greek, 1918. 09. 09~1996. 04. 21) 흉내나 내는 돌팔이 부류들에게는 안 가는 게 좋을 겁니다. 이 무하마드 알리를 찾아오세요, “내가, 너희들이 그토록 애타게 갈구(渴求)하던, 바로, 그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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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language
Muhammad Ali's interview
Where & when : Kinshasa,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former Zaire) on Wed., Oct., 30, 1974)

Dictated &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I kept telling him that he has no power, I kept telling him, he knows it, hit hard, and guess what he did in the end? He started fighting dirty. But I’m smart, I’m a pro, I’m a pro, see? I kept talking to him throughout the fight, too. Ain’t I the greatest of all time?

I proved that Allah is God, Elijah is his messenger. I have faith in him that regardless of the world and the pressure, I made it an easy fight, because Allah has power over all things. If you believe in him, nothing! even George Foreman will look like a baby. It wasn’t a close fight was it?

Everybody, stop talking now! Attention! I told you, all my critics, I told you all that I was the greatest of all time when I beat Sonny Liston. I told you today, I’m still the greatest of all time. Never again defeat me. Never again say that I’m going to be defeated. Never again make me the underdog. Until I’m about 50 years old, then you might get me. But, I didn’t dance, I didn’t dance for a reason. I wanted to make him lose all his power, I kept telling him that he has no punch, he couldn’t hit, he swings like a sissy! He’s missing! Let me see ya box! I hadn’t started dancing yet. You can’t say my legs was going, you can’t say I was tired because what happened? I didn’t dance from the second round on. I stayed on the ropes, and when I stay on the ropes you think I’m doing bad. But, I want all boxers to put this in the pages of boxing. Staying on the ropes is a beautiful thing with a heavyweight, when you make him shoot his best shots, and you know he’s not hitting you. I gave George two rounds of steady punching, because after that he was mine. He was falling, he was missing. I don’t know if I’m gonna fight again or not. I’m going to retire as of now. I have to talk to my leader.

Assalamu alikum to all Muslims. Thank the Almighty God Allah, I want all of you fans out there who believe in me, read the Muhammad Speaks newspapers, go to your local Muslim temple and learn more about the life-giving power from Allah through Elijah Muhammad, that I’ve got. You saw all the white people, the critics, the world had me ringed to go down. This was their man and Allah God was with me, and this man looked like nothing. Remember that, Visit local Muslim temple, read the Muhammad Speaks newspaper.

I told him he has no power, in the corners, and in the clinches, I said, “Shoot your best shot. I’m going back to the ropes.’ They told me he was strong. Didn’t I, didn’t I look stronger than him?
I was blocking, and I was pulling back. I have a radar built inside me to avoid George’s punches.

Didn’t I tell all of you out there on your local radio shows ? mostly black stations ? I told you, ‘I’m gonna 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 his hands can’t hit what his eyes can’t see.’ So that’s what happened.

I know they took my title unjustly. I told you I’m the real Champion! I told you I’m the Champion of the World. All of you bow. All of my critics, crawl! All of you suckers who write ring magazines, all of you suckers bow, because the stage is set! You made him great, you made him a bad George, you made him a hard puncher, but I want everybody from this moment on to recognize me as the styler of boxing! If you wanna know any damn thing about boxing, don’t go to no boxing experts in Las Vegas, don’t go to no Jimmy the Greek, come to Muhammad Ali! I am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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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eber of  AIPS.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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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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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7 [21: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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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눈 - 이광희 : 임을 위한 행진곡이 '종북가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한민국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의 도입 부분이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80년대를 가열차게 살아온 86(80년대 학번에 60년...

  • '오지랖이 넓다’ 해도 좋다 file

      [이민생활 이야기] 시사건건 간여했다 피해입은 경험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송석춘 = 미국 격언에 '늙어서 마음 편히 살 수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 하였다. 이민 1세대가 미국땅에서 크게 성공할 확률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늙어 마음 편히 살 수 ...

    '오지랖이 넓다’ 해도 좋다
  • 은퇴 준비 가볍게 보면 곤란합니다

      연금 가입 늦출수록 나중에 후회, 절세 효과도 상당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 (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신빙성이 높은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민의 다수가 은퇴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X세대라고 불리는 21세-34세까지의 성인과 Y세대...

    은퇴 준비 가볍게 보면 곤란합니다
  • 하나님보다 먼저 모실 부모님 file

    글 김경락 목사     Chosun.com이 소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국민 절반 이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겠다" 고 한 답변을 소개했다.   장성한 두 아들이 결혼하여 사랑하는 딸이 둘이나 생겼다. 올해도 그들은 부모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다. 끈딸은 어머니 좋아...

    하나님보다 먼저 모실 부모님
  • 별이 된 세월호 아이들, 파리로 향한 이유?

    “도대체 왜 여기에 왔느냐, 여기까지 와서 무얼 하려는 것이냐?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은 알겠는데, 우리도 너무 바쁘다. 난민 문제도 산적해 있고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해야할 일, 신경 써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 멀리 변방에서 일어난 사건까지 신...

    별이 된 세월호 아이들, 파리로 향한 이유?
  • 어버이라는 이름의 부끄러움

    ‘태산처럼 높고 높은 어버이 은혜, 살아계실 때 섬기기를 다하여라’ 정철(1536-1593)의 훈민가(訓民歌)는 부모님의 숭고함을 잊지 말고 공경하라는 가르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버이’라는 표현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자 과연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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