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가 ‘독립운동가의 꿈’ 동영상을 만드는 까닭
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반크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10분 11초 분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전세계 알리는 21세기 디지털 독립운동가 sns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반크는 독립운동가의 나라, 우리는 승전국 입니다! 라는 제목의 독립운동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815광복절을 맞아 이 영상을 반크 페이스북, 및 반크회원들의 sns 로전파하는 21세기 디지털 독립운동가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반크는 이 영상에서 유관순, 안중근, 이회영, 윤봉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일제에 대항하여 싸운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나찌에 대한하여 싸운 프랑스 독립운동가와 비교해서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반크는 영어로도 영상을 제작해 전세계 외국인에게 알려나갈 것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89iSvXa9a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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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1939-1945)
독일의 나치즘과 일본 제국주의가 일으킨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
약 5천만 명의 희생자 발생
유럽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프랑스와 전쟁 발발
41일만에
프랑스 국토
2/3를 점령
이에 프랑스 장군 드골은
영국 런던으로 망명
런던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독일 항전을 호소
영국에서는
'자유 프랑스'라는 망명정부를 설립
프랑스 본토에서는 국민들이 저항단체인
'레지스탕스'를 조직하고 독일과 싸웠습니다.
종전과 함께 독일은 연합군에게 항복
프랑스는 연합국 소속의 승전국이 되었습니다
한국 또한 독일과 같은 전범국가인
일본 제국주의와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조선을 강제로 식민지화했습니다.
조선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다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
1908년 2,424명
1943년 23,532명
3.1운동(1919)
당시 한국국민의 1/10인 약 200만 명이 참여
일본의 식민지배를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선언
일본과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태평양전쟁(1941-1945)
한국인은 연합국의 일원으로 참전
중국, 인도에서 일본과 싸웠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광복군 창설
수많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일제에 대항했습니다
프랑스의 '드골'처럼
한국에도 위대한 '군사령관'이 있었고
프랑스 저항단체 '레지스탕스'처럼
한국에는 '독립군'이 있었으며
프랑스 만명정부 '자유 프랑스'가 있었다면
한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왜 제 2차 세계대전 승전국으로 인정받지 못했을까요?
1945년 8월 15일
일왕, 연합국에 항복
195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강화조약 진행
당시 한국은 승전국으로 그 곳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참가했다면 막대한 전후 배상금을 염려한
일본의 로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세계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일제로부터 강탈당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애국선열(愛國先㤠)들의 노력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기억해주세요!
우리는 연합국에 의존해 '독립된'것이 아니라
선열들의 노력으로 '독립'을 성취했습니다.
우리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한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승전국입니다.
유관순의 꿈 (1902.12.16~1920.09.28)
대한독립만세! 우리는 독립된 나라이며,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발표
이때 서울 탑골공원에서는
한 청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합니다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비폭력 저항운동 '3.1 독립 만세운동'
20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
당시 15세 학생 유관순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3.1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학생들까지 3.1운동에 참여하자
전국 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선포
유관순은 고향에 내려가
독립만세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일본 경찰들은 유관순을 체포하고
그녀의 눈 앞에서 부모를 살해했습니다
"제 나라를 되찾으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찌 총과 칼을 사용해
내 민족을 죽이느냐!"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나의 유일한 슬픔이다"
결국 처참한 고문으로 병에 걸려
18세의 어린 나이에 순국(殉國)
15세의 어린 청소년이었지만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한 유관순
우리가 그를 기억하는 한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승전국입니다!
안중근의 꿈(1879.09.02~1910.03.26)
한국의 독립을 회복하고
아시아 평화를 만들어 내리라!
'을사늑약' 체결(1905)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
이에 의병을 조직,
의병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일본과 싸운 독립전사
안중군
일본 제국주의의 선봉에서
조선 침략을 진두 지휘했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우리나라의 독립과 아시아 평화를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바친 의용군 사령관
안중근
그는 <동포에게 고함>이란 글을 남겨
자신의 꿈과 소망을 우리에게 전했습니다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우리가 그를 기억하는 한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승전국입니다!
윤봉길의 꿈(1908.06.21~1932.12.19)
전세계인의 머리 속에
대한민국을 강력하게 새겨라!
일본의 중국 침략전쟁
'만주사변'
이 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일본 제국주의의 위세는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1932년 4월 29일
일본군은 패배한 중국 국민들에게
큰 모욕감을 주기 위해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승전 기념행사와
일왕의 생일행사를 함께 진행
25세의 한 젊은 청년이
행사에서 일본국가 연주가 끝나는 시점에
물통으로 위장한 폭탄을 행사장에 던져
일본의 최고 군대 사령관 등이 사망
이 사건은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 데일리 미러와 같은
해외 언론 1면에 소개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배하는 동안
경제적 행정적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하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을 좋아하지 않았다'
당시 국제사회에 일본이 일방적으로 선전했던
한국지배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바로 잡았습니다
"중국의 100만 대군과
4억 중국인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
-중국 장제스 총통의 극찬-
한국인으로 인류를 대표하여
일본 제국주의를 심판한 청년
윤봉길
현재 세계지도에 한국은
일본과 같은 색으로 표기가 되어
전세계인은 한국의 존재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을 세계인의 머리 속에
강력하게 새겨 넣는 것은
장차 우리의 독립운동에 관해서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믿는다
그는 전 세계에
독립국가 한국의 존재를 알리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그를 기억하는 한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승전국입니다!
이회영의 꿈(1867.03.17~1932.11.17)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하라!
2015년 1천만 명의 한국인들이 관람한
최고의 흥행 영화 <암살>
이 영화의 단초(端初가 된 우당 이회영 선생
을사늑약 체결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알리기 위해
헤이그 특사 파견을 추진
결국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망명
중국에서 가장 먼저 일제와 싸울
무장 독립군을 양성하기 시작
중국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
10년 동안 약 3500명의 독립군 배출
급진적인 독립운동단체였던
'의열단' 활동 지원
고향을 떠나 현재 가치로 600억에 달하는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과 형제들
정작 자신들은 하루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이회영 선생은 66세의 나이에
독립운동 작전을 수행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한 후
가옥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살고 죽는 것은
다 같이 일생의 일면인데
죽음을 두려워해 가지고 무슨 일을 하겠는가!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기고
사명과 의무를 다하려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있는가!
결코 헛된 일이 아님을 믿는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재산과 권력 그리고 목숨까지 바쳐
높은 사회적 신분에 걸맞는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실현한
이회영과 여섯 형제들
우리가 그를 기억하는 한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위대한 승전국(勝戰國)입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아직 세계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승전국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한국 청년을 찾습니다
독립운동가의 꿈을 이어받은
반크 청년의 도전이
아시아 평화를 이루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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