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형제들 이야기(7)
오늘은 어린 할머니 (Little grandmother)의 메시지를 들어 보자.
첫째, 작은 할머니는 누차에 걸쳐서 지구가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변환에 직면해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환은 파괴적이고 종말론적이기 보다는 비약적이고 도약적이라고 한다. 지구 자체가 일종의 차원상승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녀는 지축의 변화나 그와 연관된 자연적 재해도 언급한다.
지구가 왜 지금 이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환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한 언급은 없다. 해석을 하자면 천시(天時)가 왔다고 보아야 하겠다. 어둠의 세월( dark age) 가 물러가고, 동트는 새벽이 오고 있다는 말이다.
동학에 의하면 상극(相剋)이 시대는 가고 상생(相生)의 시대가 도래 한다고 한다. 이것은 지구와 만물, 인간에게 참으로 벅찬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내용을 인용해보자.
“우리 모두는 이 지구에서 매우 심오한 시기를 살고 있다. 어머니 지구는 전에는 결코 없었던 변화를 겪고 있다. 지구는 더 높은 자아(Higher Self)를 향해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지구는 천국적인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지금은 모든 토착민들이 수백년 전부터 예견했던 거대한 변화의 시기다. 이 예언은 예전에 실재했던 아틀란티스의 몰락이후 있어왔던 것이다.“
둘째, 인류에게는 아틀란티스 (Atlantis) 초고대 문명사회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틀란티스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저술에 보인다. 그 후 우리는 가끔 아틀란티스에 관한 전설을 듣곤 했다. 태평양 어느 지점에 있던 큰 대륙이었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서 수몰(水沒)했다는 이야기다. 정통 고고학, 인류학에서는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외면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신비 전통에서는 이것을 반복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이 지구에는 현대의 고도로 발달된 과학과 학문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것들이 몇 가지 남아 있다. 인류의 수수께끼라 하겠다. 몇 가지만 들자면, 이집트의 피라미드, 세계 도처에 있는 거석유물, 남아메리 페루 고원지대에 있는 나스카 도형 등이다. 누가 언제 어떻게 그러한 건축물, 거석, 도형을 제작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들이 오늘 날 지구상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비전통에서는 현대 과학과 학문으로도 풀 수 없는 이러한 수수께끼들이 바로 초 고대 문명 또는 별나라 형제들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밝혀질 것으로 생각된다.
관련된 내용을 인용해보자.
“태고 적에 아틀란티스(Atlantis) 와 레무리아 (Lemuria) 문명사회가 있었다. 그 곳에는 매우 높은 수준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수정, 물, 소리, 색깔의 에너지를 활용할 줄 알았다. 그들은 어머니 지구에게 들을 수 있었고, 이 우주의 다른 곳에서 온 형제, 자매들과 함께 협동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즉 별의 존재들(star beings)과 말이다. 사람들은 그들과 나란히 교류했다. 별의 존재들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으며 태초부터 이곳에 와 있었고, 그 후 항상 왔다 갔다 했다. 이들은 높은 파동의 존재들이므로 우리의 에너지 파동이 높아지면 이 빛의 존재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인류는 이들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아틀란티스 문명기간 오랜 동안 지구에서 살았다.”
“그 때 거대한 지축변환이 생겼고, 얼음이 녹아 땅의 많은 부분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우리는 성서에서 대홍수 이야기를 들었다.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토착문화의 신화나 전설로부터 들을 수 있다. 실제 홍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모든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은 것은 아니다. 홍수가 다가오는 것을 예견한 일부 사람들은 배를 준비했고, 세계 여러 곳으로 퍼져 나갔다.
약간의 아틀란티스인들은 남아메리카로 갔는데 이들이 오늘 날 마야인의 선조가 되었다. 몇몇은 북아메리카로 갔다. 또 다른 고대문명의 주인공 레무리안(Lemurian)들도 결국 흩어져서 여러 섬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지금 하와이 사람들의 선조요, 뉴질랜드 와이타하족의 선조요, 마오리족보다 더 오래된 사람들이다. 오늘 날 이 사람들은 살아남아서 고대의 가르침과 지혜를 간직하고 있는데, 이들 중 약간은 별의 존재로부터 전수 받은 것이다.“
셋째, 인류의 위기는 머리는 발달하고 가슴을 잊어버린 데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처럼 자애롭고 풍요로운 지구와 온갖 생명들과의 관계를 상실했다. 오늘날 평범한 사람들도 옛날 제왕이 누릴 수 있었던 호사를 누리면서 살만 큼 삶은 편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슴을 상실했다고 역설한다.
어머니 지구와 자연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고 보살펴주었다. 공기, 물, 음식, 햇빛 등 사람의 생존과 생활에 필요한 일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망각하고 자연과 만물에 무관심하다. 아니 어머니 지구와 자연을 생각보다 훨씬 심하게 파괴하고 오염시켜버렸다.
지구와 자연을 외면하고 파괴한 인간은, 이제 동료 인간에 무관심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신을 소외시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슴을 상실하고 어머니 지구를 홀대(忽待)한 결과이다. 어머니 지구와 자연은 사람들이 그냥 소비하고 폐기할 생명없는 물질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라고 강조한다. 인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소통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그들은 죽은 물질이요 대상이 아니고 인간의 형제 자매라고 한다.
관련 내용을 인용해 보자.
“아틀란티스의 침몰이래로 인간의 문명은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성적 마음의 능력을 개발시켜 거대도시와 발명들을 이루어냈고, 근래에는 새로운 기술개발에서 획기적인 비약을 성취하였다. 문제는 우리가 가슴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슴으로부터의 결정과 행동을 멈추었고, 모든 생명과 어머니 지구와 연결된 감정을 잊어버렸다. 우리는 이성적 논리적 마음을 과대평가했고, 우리의 오감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만 믿게 되었다. 이것은 전혀 의도한 바와 다르다. 우리는 이제 다시 가슴으로부터의 삶을 살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것이 내가 여러분에게 특별히 가르치고 나누어야 할 메시지중 하나다. 내가 배운 보편적인 법칙은 이것이다. 여러분이 더욱 사랑하게 되면, 더욱 지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The more loving you are, the more intelligent you become) “
“온갖 과학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 인류는 가장 긴급한 도전들 중 몇 가지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이 이미 지구에게 행한 상처를 치유하는 것, 그리고 인류가 생명의 그물망과의 연계를 잊어버린 후 해온 것들 멈추는 법이다. 그것은 가슴과 바른 관계를, 즉 존재의 창조의 근원과 바른 관계를 가질 때만 가능하다. 만약 우리가 에고에 속박(束縛)된 마음의 의식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장 저급한 부분을 만족시키는 의미없는 것들에 대한 열망을 멈추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마음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우리 마음과 가슴의 모든 에너지를 지구를 치유하고 모든 존재를 위한 창조에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상상해본 적 없는 파라다이스를 지구상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
<8편 계속>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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