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RP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에 120만 가계가 평균 300유로의 은행 사기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에서 사기성 인출을 당했다고 신고한 가계의 수가 6년 동안에 두 배로 증가했다. 2010년에 은행계좌에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가계의 수는 50만이었다.
2016년에 은행 사기를 당한 가계의 64%가 300유로 이하의 손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1000유로 이상의 피해를 입은 가계는 전체의 13%였다.
2016년 은행 사기 피해자의 68%가 상품 구입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ONDPR 관계자가 밝혔다. 사기를 당한 가계의 1/2 (2016년에 58%, 2014년에 51%)의 경우 상품 구입은 온라인으로 이뤄졌고, 10%는 전통적 상거래였다.
OSMP의 보고서는 프랑스에서 실시된 전 지불 수단(은행 카드, 수표, 송금, 공제 등)에 대한 사기 비용이 2016년에 8억 유로였다고 밝혔다. 사기 건수는 480만 건이었다. 은행 카드에 의한 사기가 전체 사기 금액의 반 정도였고, 그 다음이 수표였다.
카드에 의한 사기 금액은 2015년에 4억 1600만 유로, 2016년에 3억9900만 유로였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