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8월 발생한 몽골 동남부지역 폭우 피해 발생 직후, 몽골한인회와 현지 진출 한국기업인들이 긴급 모금한 수재의연금(700만 투그릭) 전달(2018.8.24.) 및 복구 지원과 관련하여, 더르너고비 아이막 지역구 국회의원 뭉크체첵 의원은 9.11(수) 오전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정재남 대사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뭉크체첵 의원은 수재의연금을 모금해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몽골한인회 및 한입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재남 대사는 한국정부 및 국민들은 항상 몽골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더르너고비 아이막을 중심으로 한 몽골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참석자들과 함께 협의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의 관심에 대해, 뭉흐체첵 국회의원은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현하였고 정재남 대사에게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더르너고비 아이막 지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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