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태풍 망쿳으로 인해 필리핀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3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표하며, 두테르테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 아래 필리핀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른 시일 안에 극복하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17일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어 태풍피해를 입은 유가족을 비롯한 필리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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