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다낭,나트랑 등 인기 관광도시의 호텔 제휴 및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낭, 나트랑, 콘다오 섬의 7개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베트남항공 승객에게 호텔 할인 및 특전을 제공한다.
제휴 시설은 다낭의 ▲벨 메종 파로산드 다낭 호텔 ▲벨 메종 하다나 호이안 스파&리조트 ▲골든 베이 호텔 ▲나만 리트릿 리조트 ▲코코베이 다낭 호텔 등이다.
나트랑의 식스 센스 닌 반 베이 리조트와 콘다오 섬의 식스 센스 콘다오 리조트도 제휴 시설로 포함된다. 승객들은 숙박료 할인 및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 레스토랑 할인 등 제공되는 특전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의 한국-베트남 노선을 이용한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9년 3월 31일까지 호텔 링크에서 프로모션 PR 코드를 입력 후 예매할 수 있다. 이용 기간, 할인 및 특전은 호텔별로 상이하다.
또 이용자는 체크인 시 반드시 예약자 명의의 항공권 또는 항공권 사본을 제시해야 한다. 프로모션 내용은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항공은 현재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베트남 도시의 내년 4월~7월 항공권을 미리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가격은 ▲하노이 30만6500원부터 ▲호치민 32만8100원부터 ▲다낭 30만900원부터로 예약 일자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탑승 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인 왕복 항공권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나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해당 항공권은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