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50주년 재천절 경축식이 주 호치민 총영사관(임재훈 총영사) 주최로 지난 10월11일 1군 돈득탕 소재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성곡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레딴 리 엠 호치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각국 외교단, 기업인, 교민 등500여명이 참석, 스텐딩 리솁션 행식으로 진행됐다.
임재훈 총영사는 축사에서 “세계 경제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는 유례없는 공동 번영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면서 “한-베트남 FTA 가 지난 2015년 발효된 이후 양국 교역액이 2014년 303억달러에서 2017년 640억달려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 총영사는 “서거한 쩐더이광 주석의 명복을 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한국 정부는 베트남을 우방 국가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양국 관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 총영사는 “베트남에는K팝 등 한류 문화가 깁숙히 자리 잡고 았고 ”며 “진출 한 기업들의 성공적 사업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레딴 리 엠 호치민시 부사장은 화답사 에서 “쩐더이 광 주석 장례에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문 등 한국이 보여준 깊은 애도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수교 당시 5억달러에 불과한 양국 교역규모가 600억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연간 200만 양국 국민이 활발한 민간 교루를 통해 관계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아날 행사는 한-베트남 양국에서 각각 준비한 축하 공연도 진행괘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