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총리 U.Khurelksukh가 시웨오보 석탄 광산을 시찰 중이다. 고비숨베르 아이막 시웨고비 솜에 있는 시웨오보 석탄광산의 채굴 과정이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며 겨울 준비가 93%를 완료한 상태이다. 국내 석탄 공급량의 28%, 전국 전력 공급량의 70%를 단족으로 공급하는 “제4화력발전소”의 석탄사용량의 50.5%를 공급하는 시웨오보 탄광은 연간 2백만 톤이 이상의 석탄을 채굴하여 가공하여 2017년 연간 생산량 계획에서 넘었다. 그러나 기기 장비의 40% 이상이 사용 기한이 끝났거나 오래되어 채굴 기초 작업이 더뎌지고 있으며 2011년부터 기초적인 작업인 토출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또한 채굴과 공급 과정에서 1톤 석탄에서 1000투그릭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기기 장비 노화와 환율 변동, 기름값 인상 등으로 인하여 석탄 1톤 채굴 시 적자가 3000투그릭이 되어 예산 적자가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탄광 측에서 총리에게 보고하였다.
“Erdenes tavan tolgoi”에서 “시웨오보” 광산의 업무를 지원하기로 하여 내년에는 예산 적자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산 근방에서 전력 공급원을 만들고, 기기 장비를 교체하여 적자를 줄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광산 운용 방안을 제시하여 다음 주에 보고할 수 있도록 Erdenes tavan tolgoi 와 시웨오보 광산 임원에게 지시했다.
네년 5월 15일부터 울란바타르시에서 가공하지 않은 석탄의 사용을 금지하는 데 관련하여 관할 기관에 제4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석탄에 대해서 관리하도록 지시하였다.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석탄에 관련된 허가 받지 않은 실험도 금지하며, 비가공 석탄의 불법 판매도 관리 사항에 포함된다.
출처: montsame.mn 2018.10.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