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설표 보호의 날이 10월 23일이다. 따라서 이 날에 울란바타르 시청 환경국의 주최로 세계 환경보호재단(WWF)의 몽골 주재 사업단이 공동으로 “우리는 법적으로 보호되는 동물” 주제의 행사를 민족 공원에서 열었다.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눈표범은 자연환경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는 동물임을 알리고 보호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동물임을 알리기 위한 동 행사에 울란바타르시 고등학교의 친환경 클럽들에서 참가하였다. 행사 기간에 예술 공연, 퀴즈 대회, 운동 모션, 단거리 걷기 대회 등 행사를 같이 개최하였다.
몽골에 현재 800-1000 마리의 눈표범이 서식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의 눈 표범의 20%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울란바타르시 자연 환경국이 보도하였다. 2013년에 눈표범이 서식하는 세계의 12개 국가와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눈표범 보호하는 비쉬케크 선언을 선표 하고 매년 10월 23일을 “세계 눈표범 보호의 날”로 기념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montsame.mn 2018.10.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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