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각종 농축산 기술과 소득증대 더욱 발전시켜야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박명광)이 베트남 지역 공무원 및 주민지도자, 현지 사업소 코디네이터 등 30여 명과 함께 10월 7~12일, 10월 29일~11월 3일까지 5박 6일간 두 차례에 걸쳐 ‘민관협력기반 주민참여형 지역개발 사례학습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지역 정부에서 선발된 참여자들이 광명시, 부천시, 진안군, 홍성군, 횡성군 등지에서 지역개발 사례를 학습·탐방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역 내 INGO 담당 부서 팀장으로서 참여한 까오방성 외무국 부주석 Nong Van Hung 씨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구촌나눔운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각종 농축산 기술과 소득증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구촌나눔운동-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6년부터 베트남 소수민족의 자립을 돕는 ‘까오방·타이응우엔 희망마을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호치민 라이프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