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동포 정치 후원 모임인 ‘The Liberal Friends of Korea(자유당 한인연합회. 대표 양상수)가 금주 수요일(5일) NSW 주 의회(Parliament of NSW) Preston Stanley Room에서 공식 창립식을 가졌다. 행사 후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를 비롯한 LFK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인사회 권익-발전 도모 계획 및 포부 전해
호주 한인동포 정치 후원 모임인 ‘The Liberal Friends of Korea’(대표 양상수. 이하 ‘LFK’)가 금주 수요일(5일) NSW 주 의회(Parliament of NSW) Preston Stanley Room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한인 커뮤니티 각계 인사, NSW 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주 총리, LFK 어드바이저인 그렉 스미스(Greg Smith)-다미안 튜드호프(Damian Thudhope) 상원의원, 주 내각 주요 인사들, 굴리안 바카리(Gulian Vaccari) 스트라스필드 시장이 자리를 함께 해 LFK(자유당 한인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양상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LFK의 출범을 이끈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한인사회 발전과 권익 창출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 전했다.
이날 그렉 스미스 의원(Vice President of Liberal Party NSW)은 축하 인사에 이어 직접 노래를 선사해 동포 전치후원 모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한인 커뮤니티 측의 송석준 전 한인회장은 LFK와 코리아가든추진위 등 각 한인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한인사회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LFK 공식 행사에 직접 참여한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지난해 공식 한국 방문 당시 접했던 서울 사람들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호주-한국간 친밀한 관계를 강조한 뒤 “호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LFK 회원가입 및 후원 문의
-John Park(Secretary / LFK) : 0430 455 740
-Sunny Kim(Administrator / LFK) : 0414 758 328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