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개발구에 건설중인 야거얼(雅戈尔)국제복장성공사가 년내에 건물공사가 전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총투자가 10억원이며 부지면적이 13만평방메터에 이르는 야거얼국제복장성공사는 훈춘시 방직, 복장산업에서 대표공사로 양해각서체결로(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 정식으로 착공되여 9월말까지 65%의 공사를 마치면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추진된 공사로 꼽힌다.
공사는 2016년 6월까지 1기투자를 완성하게 되는데 국제투자, 국제합자구, 국제무역, 현대물류, 전자상거래, 복장 침구의 생산 및 판매, 도매 등 다양한 분야가 동시에 개시된다.
복장생산에 있어서는 년간 500만벌의 셔츠와 100만벌의 바지를 생산하여 년간 6억원~10억원의 판매액과 함께 납세액이 6000만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79년 설립된 야거얼그룹은 부동산개발, 금융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있으며 5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대형그룹으로 중국500강기업과 민영100강기업에 올라있다. 주력상품인 셔츠는 20년 련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으며 양복은 련속 14년 시장점유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