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어제 회의에서 Tavantolgoi IPO 상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Tavantolgoi 주식 회사 이사장 B.Gankhuyag가 견해를 밝혔다.
- Tavantolgoi IPO 상장 관련하여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 Tavantolgoi 광산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사업체들의 의견이 많다. Tabantolgoi 광산을 4억 달러에 매각하고 “Erdenes Tavantolgoi”사가 지분의 33%를 가지는 등 몽골에 분리한 협상 시도도 있었다. 국내 자문관들이 IPO 상장 관련하여 검토 중이다. 국제 자문 업체들은 IPO 발행 관련하여 위험 요소 검토와 현재 Tavantolgoi 광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정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무엇인지?
- Tavantolgoi 주식회사에 관련하여 3가지 사항을 보고하였다. 먼저, Tavantolgoi 연료 회사의 업무 진행 상황 보고를 했으며 올해 5월 15일부터 비가공 석탄의 울란바타르시에 반입 금지령을 정부에서 내린 상태이다. 두 번째는, Tavantolgoi-Gashuunsukhait 철도 건설 진행 상황 보고를 했으며 필요한 자금 관련 보고서도 올렸다. 이전에는 철도 관련 자금은 상환하지 않는 조건이었다면 앞으로는 사업적 관계에 의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주식에 대한 배당금 관련 사항도 논의하였다.
- 주식 배당금은 언제부터 줄 예정인지?
- Tavantolgoi 주식을 먼저 국제 시장에 상장 후 국내 증권 시장에 풀지 않을 경우 위험이 동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에 “국민주 1072주를 2천만 투그릭에 매입”하겠다는 거짓 소문도 들었다. 또한, 10만 투그릭으로 사겠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그러나 국제 시장에 상장하여 가격을 정하고 그 후에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을 정하는 것이다. 국민주 1072주에 대한 가격을 최소 1백만 투그릭으로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avantolgoi 주식회사는 현재 회계 보고서를 감사국에 제출한 상태이다. 사업체 관련 법에 따라 회계 연도 마감 후 5일 이내에 주식 및 배당금 배분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대주주인 만큼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
[caak.mn 2019.02.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