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에서 실시… 여권발급, 재외국민 등록 등 업무
(탬파=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탬파에서 지역 한인들을 위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영사 업무는 4월 18일(목) 오후, 그리고 19일(금) 오전에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구체적인 업무장소와 세부시간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변경이 있을 경우 사전에 공지하게 된다.
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업무장소는 탬파 한인회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시간은 그동안 전례로 보아 첫날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실시될 전망이다.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 (국적상실 및 이탈 등) 등을 포함한다. 또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도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신청시 반드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여권갱신 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밖에 복수국적자는 미국여권 및 출생증명서 원본, 미성년자 대리신청자는 친권자의 유효한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여권신청자가 여권 접수시 현금(성인 $53/ 8세이상 $45 / 8세미만 $33)을 준비해야 하며, 우표 구매(우체국 구입시 $10.85 우표 또는 일반우표 20장)하여 방문할 것을 바라고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순회영사 업무 실시 장소에서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여권 (재)발급 신청자는 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tlanta.mofat.go.kr)의 영사/여권/여권사진 규격 안내를 참조해 지역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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