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초빙… 한인 특별입장료 혜택
▲ 마이애미 소재 예술단 '세라픽 파이어' 웹사이트. |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마이애미 지역 코랄 예술단 ‘세라픽 파이어(Seraphic Fire)’가 2018-2019년 정기 공연 하나로 ‘코리안 코랄 트레져(Korean Choral Treasures)’라는 제목의 한국 전통 합창을 선보인다.
단체는 한국 국립합창단의 윤의중 예술감독을 지휘자로 초빙해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마이애미, 네이플스 등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 합창의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2002년에 문을 연 세라픽 파이어는 전 세계에서 성악 및 기악 전문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2012년에는 그래미상 최우수 실내악/스몰 앙상블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은 코리안 코랄 트레저의 공연 일시 및 장소이다. 각 공연 티켓 가격은 46달러(레귤러)이다. 한국인의 경우 메니저 조 킴(Joe Kim, 305 692 0270)에게 연락을 취하면 30달러로 입장할 수 있다.
Mar 13, 7:30pm | Miami
St. Sophia Greek Orthodox, 2401 SW 3rd Ave, Miami, FL 33129
Mar 14, 7:00pm | Naples
Vanderbilt Presbyterian, 1225 Piper Blvd, Miami, FL 34110
Mar 15, 7:30pm | Coral Gables
St. Philip’s Episcopal, 1121 Andalusia Ave, Coral Gables, FL 33134
Mar 16, 7:30pm | Ft. Lauderdale
All Saints Episcopal, 333 Tarpon Dr, Ft. Lauderdale, FL 33301
Mar 17, 4:00pm | Miami Beach
All Souls Episcopal, 4025 Pine Tree Dr, Miami Beach, FL 3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