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0일(일) 앨버타주 Innisfail 타운에 있는 St Andrew's Presbyterian 교회에서 Korean Culture day 행사가 열렸다
이 교회에 시무하시는 조애나 리 한인 목사는 오래동안 꿈꾸어왔던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작은 타운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감격해 했다
조애나 리 목사는 토론토에서 태어났고 Knox College at University of Toronto 에서 학위를 받고 2013년부터 이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한국음식 요리교실에 참석하고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했으며 캘거리 아트클럽의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 한국무용전문가인 박연숙씨의 부채춤과 몸찬양 사명춤과 모듬북, 사물놀이까지 약 40분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nnisfail 시민들은 한국 문화와 음식에 찬사를 보내며 이 행사를 주관한 리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사 제공 : 아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