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테스트 위해 러시아행”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쇼트트랙 올림픽 6관왕에 빛나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4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러시아에 到着(도착)한다.
리아노보스티통신은 2일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공식 웹사이트를 인용, “빅토르 안은 선수 생활을 계속할 예정이며 다음 시즌에서 러시아 선수 선발 1차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연맹 바르바라 바리셰바 사무총장은 빅토르 안이 심층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러시아에 도착한다고 확인했다. 러시아 대표로 국제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딴 빅토르 안은 지난 2월 선수 생활을 계속할 의사를 밝혔고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벨 콜로브코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빅토르 안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환영과 기쁨을 나타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연장 환영’ 타스통신 (201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