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인성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모스크바 매일신보)
모스크바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주관하는 한러 평화포럼이 18일 2시부터 코르스톤 호텔내 차이코프스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한·러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제시된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을 구체화하고 한·러 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한반도 평화와 러시아의 협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러시아의 협조, 한-러 간 공동 발전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신범식 서울대 교수,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엄구호 한양대 교수, 이상준 국민대 교수,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상 한국측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러시아측에서는 글렙 이바셴초프 국제관계이사회(RIAC) 부회장, 게오르기 톨로리야 과학아카데미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소장, 일리야 디야치코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 교수, 알렉산드르 티모닌 전 주한러시아 대사, 류드밀라 자하로바 극동문제연구소 한국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이철수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상 러시아 측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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