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상금 3530만원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를 4월15일부터 6월14일까지 시행한다.
공모는 성인부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과 청소년 부문(중고등 글짓기, 초등 글짓기)로 진행되며, 총 상금규모는 3530만원이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성화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를 시작했다.
시상 대상은 총 30명이며, 한글학교 2개교가 포함된다.
한국 외교부가 후원하는 재외동포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응모(온라인 접수)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가능하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 사용의 동기 부여를 위해 ‘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