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마감, 10월 22일부터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서 열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에서 주최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사전 등록이 이달 15일부터 시작됐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사전 등록은 9월 2일까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시 한상대회 참가비가 약 30% 할인되며, 참가비 수입의 일부는 국내 소외계층 대상 장학사업 등에 기부된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 이사장은 “여수는 동북아 국제물류기지의 중심인 국제무역항이며, 매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 해양관광도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내외동포 기업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년 대회는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2)이나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로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