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베트남 현지 정착 지원
Newsroh=크리스 newsroh@gmail.com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베트남 껀터시에서 蹴球敎室(축구교실)을 개최한다.
박항서 감독은 이날 한-베 자녀들이 다수 거주하는 껀터시의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방문, 한-베 자녀 50명과 현지 아동 50명 등 약 100명의 어린이들과 축구교실, 사인회,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교실을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깊어지고, 한-베 자녀들이 지역 사회와 어우러져 잘 살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베 함께 돌봄 센터’는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가 한-베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현대자동차, 베트남 껀터여성연맹 등과 협력해 2018년 1월 껀터시에 설립한 베트남 최초 한-베 다문화가정 지원 센터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무료 한글교실 운영 ▲도서·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금년에는 ▲한-베 다문화 자녀 현지 한글캠프(7.22~28) ▲한-베 자녀 보호자 네트워크 구축 ▲법률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문의 :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대리 윤기호, 064-78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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