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생산라인 20억루블 투입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LG전자의 창고 생산라인 시설이 오는 8월 모스크바 주 루자 시에 完工(완공)된다고 모스크바주 투자혁신부 공보실이 밝혔다.
바딤 흐로모프 모스크바주 내각 부의장은 25일 인터팍스 통신과의 인터뷰ㅔ서 “올해 8월 총 투자액 3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LG 창고-생산라인이 완공된다. 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1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소개했다. 투자혁신부에 따르면 LG의 새로운 창고 시설 및 생산라인은 2018년에 준공식을 가졌다.
투자혁신부는 “1단계에서 이 건물은 완제품 창고, 그리고 LG제품 서비스 센터로 사용될 것이다(현재 LG사는 자체 창고가 없어서 창고 부지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건물의 구조와 모든 부대시설, 인프라 등은 생산라인 擴充(확충)이 필요할 경우 최소한의 재건축 공정을 통해 생산 장비들을 설치해 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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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유라시아경제위원회, 한국과 효과적 대화 의향 (유라시안 커미션 통신)
2016-2018년간 한국과 유라시아 경제연합 국가들 간의 무역량은 80%증가했다. 6월 20일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베로니카 니키시나 무역부 장관과 한국 유명희 통상교섭본무장이 앞으로의 협력 전망을 논의했다.
이 회담에서 니키시나 장관은 “긍정적인 동향을 볼 때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한국간의 효과적인 대화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한국의 무역 경제분야 현황과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논의된 문제 중에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에 개별 종류의 한국 상품들을 수입에 관계될 수 있는,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의 보호 심사 문제도 있었다.
최근 한국은 유라시아 경제연합 5개국과 매우 활발히 협력해왔으며 협력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작년 유라시아 경제연합 국가들의 대 한국 상품 수출은 2014년의 최대치를 넘어서며 20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동향들을 고려하여 양측은 상호 관심사 문제들 관련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